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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AI 서비스 간편 생성·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중'

관리자 2022-09-20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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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기기에 탑재하는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간편하게 생성·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 개발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TRI가 개발 중인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SW 개발 플랫폼은 저비용·고효율로 엣지 디바이스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기술이다. 엣지 단말에서 실행되는 AI 모델 성능을 최대 25배까지 높일 수 있다. 저장 공간은 1/10이하로 줄일 수 있다. 


엣지 컴퓨팅이란 클라우드나 서버가 아닌 데이터를 만드는 엣지 단말에서 직접 데이터까지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자율주행, 사물 인식, 음성인식 등 AI 연산 처리에 최적화한 AI 반도체가 등장하며 가능해진 일이다.


엣지 컴퓨팅을 통하면 높은 데이터 연산량을 중앙 집중식 처리가 아닌 네트워크 효율이 높은 시스템으로 분산처리할 수 있다.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적용할 수도 있어 각광받는 기술이다.


특히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IoT 기기에 맞도록 AI 모델을 간단하게 최적화할 수 있어 스마트홈, 스마트 헬스 등 다양한 생활 밀접형 AI 서비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TRI 측은 막대한 비용 투입 없이 손쉽게 AI 기술을 응용 SW에 포함하면서도 4G·5G 이동통신을 통해 배포와 관리가 용이하다고 밝혔다.


나중찬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은 "유망기술로 손꼽히던 본 기술을 조기에 개발 착수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으며, 본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개발하여  엣지 디바이스용 AI SW 개발 플랫폼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765 [Ai타임스=김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