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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헬스케어와 관련된 언론 보도자료입니다.

제약, 디지털헬스케어에 꽂히다...새 먹거리 발굴 총력

관리자 2022-10-10 조회수 124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5월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설치했다.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18개의 제약기업과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한종현 동화약품 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위원회는 디지털헬스케어의 정체성 확립부터 급여적용과 같은 보건의료 제도권 진입에 이르기까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안착과 성장을 둘러싼 각종 난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제약바이오협회에서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셈이다.


◆제약사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협업 확대...지분투자도 활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KT와 함께 디지털치료기기(DTx)와 전자약 전문기업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DTx(Digital Therapeutics)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전자약(Electroceutical)은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초음파 등으로 장기,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해 질병의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기기를 말한다. 디지털팜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개선 DTx 개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해당 분야 권위자인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창업했다.


한미약품, KT, 디지털팜 등은 첫 사업으로 알코올,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19억원을 투자했다.


 

녹십자는 활발한 인수합병(M&A)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GC케어는 2020년 2월 2088억원을 들여 IT 기업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GC케어는 녹십자그룹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유비케어는 국내 1위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EMR을 개발한 기업으로, 전국 2만 3900여곳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한 사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GC케어는 2020년 4월 데이터 분석전문 컨설팅기업 에이블애널리틱스를 인수했다. 2014년 설립된 에이블애널리틱스는 ▲병원 응급실 환자 내원 예측 ▲금융 이상거래 패턴 감지 ▲보험이탈 고객 예측 등 헬스케어·보험·금융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해왔다.


GC케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T 기반의 차별화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맞춤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를 담은 ‘어떠케어 2.0’ 앱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에이치디정션은 클라우드 EMR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동남아 시장을 분석,사업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의료기기 플랫폼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웨어러블 의료기기 모비케어를 판매 중이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센서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분석 신속성을 갖춘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다. 19그램(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월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헬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칼라헬스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치료제 내 생체전자 의약품 분야 기업이다. 신경·정신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플랫폼 기술과 미국 전역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 및 디바이스의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뇌전증 발작 감지 디바이스의 경우 올해 국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칼라헬스의 뇌과학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삼진제약 의약품 사업과 연계된 디지털 치료제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휴레이포지티브가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에 있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안국약품은 지난 5월 의료기기업체 뷰노와 손 잡고 AI기반 안저 영상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판매에 나섰다.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내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수초 내 12가지 이상 소견을 판독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안저 진단을 돕는 AI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7월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메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다중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메쥬서 공급받은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의료기관에 판매한다.


제약사들의 디지털헬스케어 업체 투자도 크게 눈에 띈다.


유한양행은 2020년 2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로 총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휴이노 2대주주 지위에 올랐고 2020년 말 30억원을 추가 투자했고 작년 4분기엔 휴이노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해 5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유한양행이 휴이노에 투자한 자금은 총 130억원이다.


2014년 설립된 휴이노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환자가 AI 기반 웨어러블 심전도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심장의 불편함이나 증상이 느껴질 때 심전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면 고대안암병원 심장내과· 흉부외과 교수진이 원격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휴이노와 메모패치(MEMO PatchTM)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한독은 2021년 3월 웰트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웰트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스타트업이다. 한독은 웰트를 통해 디지털 치료제 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알코올 중독과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뷰노에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고, 종근당은 웨어러블 의료기기기업 스카이랩스에 25억원을 투자했다. 대웅제약은 AI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


◆제약사들, AI 활용 신약개발 추진...새 먹거리 발굴 총력


디지털헬스케어는 건강관련 서비스와 의료 IT가 융합된 종합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의료시스템은 환자 치료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디지털헬스케어는 IT 기술과 융합을 통해 치료 뿐만 아니라 미래 예측을 통한 질병 예방까지, 환자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한 맞춤의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원격의료, AI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부터 ICT 기술이 적용된 모든 헬스케어 분야를 디지털헬스케어라고 칭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2019년 1063억 달러 규모에서 향후 연 평균 29.5%씩 성장해 2026년에는 6394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기업 입장에선 전통적인 신약 개발 전략에서 벗어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노림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한종현 동화약품 사장은 최근 데일리팜과 만나 “제약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은 빅데이터, AI, IoT, ICT 등 첨단기술에 기반한 디지털헬스케어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산업의 파이가 커질 잠재력이 충분히 갖춰졌다. 제약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기업의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은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SK케미칼은 최근 3년 새 AI 신약개발 벤처 5곳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다. SK케미칼은 2019년 스탠다임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처음 AI 신약개발 벤처와 연을 맺었다. 2020년 디어젠, 닥터노아와 손 잡았고 지난해 심플렉스, 올해 인세리브로와 신약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다수의 AI 신약개발 벤처와 연대를 확대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포트폴리오를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스탠다임의 경우 신약 재창출과 신규 타깃 발굴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SK케미칼과 스탠다임은 신약 재창출 플랫폼인 '스탠다임 인사이트'를 활용, 올해 초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SK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이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상 임상을 완료한 뒤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닥터노아와도 협업 1년 만에 NASH 치료제 후보물질 2종과 특발성폐섬유화증 후보물질 1종을 발굴,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닥터노아의 플랫폼은 '아크(ARK)'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를 발굴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설명된다. 기존의 문헌 정보·유전체 정보·구조 정보를 분석해 기존에 없던 최적의 복합제를 탐색하고 두 약물 간 부작용까지 예측한다. 디어젠은 단백질의 3차원 구조 정보 없이도 신약 후보물질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의 3차원 구조 정보가 아닌 아미노산 서열 데이터를 이용해 아직 3차원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을 이용한 신약개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심플렉스의 핵심 플랫폼은 'CEEK-CURE'다. 이 플랫폼에 대해 심플렉스는 '설명 가능한 AI'라고 설명하고 있다. 신약 탐색의 도출 과정부터 결과까지 추적·수정·보완이 가능해 의사 결정자의 빠른 결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이 올해 손 잡은 인세리브로는 양자역학을 AI 기술에 접목시킨 플랫폼 '마인드(MIND)'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이용해 약효를 내는 화합물이 어떤 형태와 구조로 결합하는지 예측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삼진제약은 지난 2년 간 총 5곳의 AI 신약개발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진제약은 2020년 스탠다임과 AI 신약개발 협업을 시작했고 최근 두 달 새 4개 업체와 추가로 손 잡았다.


지난 8월 삼진제약은 캐나다 기업 사이클리카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은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사이클리카에 제안하고 사이클리카는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국내 기업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고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지난달 온코빅스, 인세리브로와 각각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미국 크리스탈파이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탈파이는 양자물리학에 기반한 AI 신약개발 기업이다. 2014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 후 디지털 약물 발견과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계약으로 양사는 신약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원리에 기반한 항암신약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최근 에이조스바이오와 AI를 활용한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한다. 대웅제약은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와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녹십자는 지난 1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AI 신약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질병관련 유전체/단백질 연구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물질 스크리닝부터 유효성 예측, 변이 탐색 등 질병 및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녹십자와 목암연구소는 서울대 AI연구원의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위해 서울대 다양한 학과 교수진 및 실험실로 이뤄진 AI 연구센터가 구성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바이오벤처·병원과 손 잡고 AI 기반 신약개발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AI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및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설명 가능한 AI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경험과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AI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조병철 연세대학교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깃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3월 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 ‘랩터(RAPTOR) AI’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R&D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임상 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동화약품은 지난 3월 심플렉스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심플렉스가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화약품이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진행해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2505 [데일리팜=천승현기자]